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팀별 리뷰 (문단 편집) ===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러시아]] === [[UEFA 유로 2008]]에서 [[히딩크]] 매직으로 준결승 진출의 성과를 올린 러시아는 이 기세를 타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할 것이라 예상했었다. 예선에서 독일, 핀란드, 웨일스, 아제르바이잔, 리히텐슈타인과 한 조가 되었는데, 핀란드부터 리히텐슈타인까지는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였지만 문제는 독일이었다. 본선 직행을 위해서는 1위를 해야했는데 아무래도 전력상 독일이 우위이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지난 유로 대회에서 일을 냈던 러시아였기 때문에 히딩크 감독의 지휘 아래 못할 것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예선에 임했다. 그러나 역시 독일은 강했고, 독일과의 2연전에 모두 패한 것이 문제가 되면서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2위로 밀려나게 되었다[* 사실 좀 웃긴 게, 러시아는 3위 핀란드와의 홈/원정 경기 모두 승리한 반면, 정작 1위인 독일은 핀란드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비겼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말 러시아가 독일을 상대로 2연전 모두 지지 않고 한번이라도 이겼더라면 1위로 본선에 직행할 확률이 높았을 것이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슬로베니아를 만나 홈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이 눈앞에 다가왔었으나, 2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원정 다득점에 발목을 잡히면서 결국 본선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러시아로서는 1차전 후반 종료를 앞두고 만회골을 실점한 것이 정말 뼈아팠을 것이다. 이후 러시아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과 자국에서 열린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참가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8강에 진출하며 소련 독립 이래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그리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도 예선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3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렸으나, 2022년 2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하면서 러시아를 향한 전 세계의 비판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심지어 러시아와 경기를 앞두었던 폴란드는 주장 [[레반도프스키]]를 위시로 폴란드의 모든 선수들이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패스 B에 속해있는 체코와 스웨덴도 동참했다.], 결국 FIFA와 UEFA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러시아를 정식으로 퇴출시키기로 결정하면서 플레이오프 실격 처리가 되었다. 게다가 월드컵 탈락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러시아 축구의 성장에 있어서도 상당히 치명적인 타격[* 제대로 된 A매치를 치를 수가 없기에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및 조직력 하락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밖에 없고, 러시아 리그 팀들의 UEFA 주관 대회(챔스, 유로파, 유컨) 참여도 불가능해 후배 선수들의 빅리그 진출과 뛰어난 외국인들의 러시아 리그 유입도 어려워져 축구 유망주들이 이들과 경기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도 사라지게 되었으며,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로 러시아 리그와 국가대표팀을 지원할 스폰서들도 점점 사라지고 있어 러시아 축구가 유럽은 물론 세계 축구의 트렌드에서도 점차 도태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이기 때문에 암울한 전망이 예상된다. [각주] [[분류: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분류:FIFA 월드컵 팀별 리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